광.전.지. CTL.kr

박이선 작가는 “진보와 보수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마당에 10·26을 소재로 삼는 게 살짝 부담스러웠다. 이 작품(작은 사진)은 한쪽을 편들거나 정치를 논하지 않는, 철저한 사람 이야기”라고 했다. 이설 기자 snow@donga.com

《“소방의 길을 걷는 내내 문학이 그리웠습니다. 20년 넘게 소방관으로 일한 지금은 두 길이 다르지 않게 느껴집니다. 일하면서 부대낀 사람과 그들이 건넨 사연이 제 속에서 영글어 이야기로 꽃피웠다는 걸 알거든요.” 

21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변에서 만난 박이선 전북군산소방서 현장안전점검관(50). 그의 손에는 다섯 번째 장편 ‘궁정동 사람들’(나남·1만4800원)이 들려 있었다. 1979년 10·26사태가 일어난 하루를 담담한 시선으로 훑은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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