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대구경북 방통대 학생들 광주에 후원금…"병상나눔 감사"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대구·경북 방송통신대 학생들이 코로나19 사태에서 빛난 '달빛동맹' 실천에 감사하는 의미로 광주에 성금을 보내왔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한국방송통신대 대구·경북 국어국문학과 학생회는 26일 광주시에 성금 2천120만원을 전달했다.

모금을 주도한 정명옥 학생회장은 "지난 3월 광주의 적극적인 지원이 대구가 코로나19 위기로부터 벗어나는 데 큰 힘이 됐다"며 "감사함을 조금이라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체 기사 읽기

https://www.yna.co.kr/view/AKR20200528117200054?input=1195m

 

 

 

 

[조선일보]

대구경북 방송통신대 학생, 광주에 성금 2120만원 전달
“병상 나눔·의료 지원 등에 감사의 뜻”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당시 광주광역시가 병상 나눔, 의료지원단 파견 등으로 대구 지역을 지원한 데 대해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들이 감사의 뜻을 담은 성금을 광주에 보내왔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6일 국립 한국방송통신대 대구경북지역 대학 국어국문학과 학생회가 코로나19 성금 2120만원을 광주시에 전해왔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기탁식 없이 성금만 전달됐으며, 이에 김종효 행정부시장이 전화 통화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광주광역시는 밝혔다.

조선일보 전체 기사 읽기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28/2020052803161.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