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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학습관 이야기 2] 신/편입생을 찾아 나서다.동학. 동문. 동행 2018. 7. 27. 13:46
[해남학습관 학우님들, 학교홍보 활동소식]
우리대학 홍보는 우리가!
- 해남학습관, 신/편입생을 찾아 나서다.
신/편입생 모집을 앞두고 해남학습관이 분주해졌다.
학생회에서는 2학기 학생모집을 지역에서 홍보하기로 하고, 우리의 가진 역량들을 모아 그 역할을 나누어 홍보활동을 하였다. 더운 여름에 더 뜨거운 여름을 맞았다.
홍보전단 12,000매를 자체 제작하여 학습관이 속한 강진, 장흥, 완도, 진도, 해남 5개 군에 배달되는 신문에 삽지로 구독자들에 배포하였다. 홍보전단의 디자인과 제작, 그리고 각 군에 배포를 학우들이 나누어 진행하였다.
지역 신문에 신/편입생 모집 요강을 전달하면서 보도를 부탁하여 해남신문에 ‘방송통신대 2학기 학생 모집 나서’ 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해 주어 8만 군민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
학우들은 각자 활동하고 있는 밴드 카페 같은 SNS 공간에 신/편입생 모집을 홍보하기도 했다. 재학생 동문들에게는 신/편입생 모집을 권유해 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밴드를 활용한 홍보>
방송대에서는 학생 수가 적은 학습관은 비접정화 한다는 말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데, 그때마다 해남학습관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기에 해남학습관 학우들은 학습관을 찾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비법정화에 대한 압박감을 안고 이용하고 있다.
해남학습관 학우들은 매 학기 신/편입생 모집 때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대로 여름에는 땀을 뻘뻘 흘리고, 겨울에는 시린 손을 비벼가면서 학생모집 홍보를 해 오고 있다. 진인사대천명 盡人事待天命.
[글: 농학 3 김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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